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**니파 바이러스** 확진 사례 5건이 보고되어 약 100명이 격리되었으며, 치명률이 최대 75%에 달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습니다.
### 최근 발생 상황 - 23일 기준으로 콜카타 인근 병원에서 의사 1명, 간호사 2명, 직원 등 5명이 확진되었고, 이 중 간호사 2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. - 인도 보건 당국은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격리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, 태국·네팔·대만 등 아시아 국가 공항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- 중국에서는 춘제 기간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우려가 제기되지만, 전문가들은 중국 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합니다.
### 바이러스 특징 - **숙주와 전파**: 과일박쥐를 주요 숙주로 하며, 박쥐 분비물 오염 음식 섭취나 감염된 돼지 접촉,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합니다. - **증상**: 평균 잠복기 5~14일로, 고열·두통·근육통·구토에서 시작해 나른함·어지러움·정신 착란, 심하면 뇌염·발작·혼수로 진행됩니다. - **치명률**: 발생 상황에 따라 40~75%로, 대증 요법에 의존해야 합니다.
### 국내 대응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니파 바이러스를 **제1급 법정 감염병** 및 검역 감염병으로 지정하여 신고·격리·접촉자 관리를 의무화했습니다. 국내 감염 사례는 없으나, 인도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를 권고합니다. 조기 진단과 격리가 최선의 대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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